결혼전 연애때 그리고 결혼후 3년차 까지만 해도 하루에 한번씩 성관계를 가질정도로 이들의 부부관계는 상당히 좋았다. 하지만 언제부턴가 이모씨는 감각이 무뎌지는것을 느꼈고 점점 질건조증 증상까지 보이고 있었다.
남편의 적극적인 시도도 아내의 질건조증 앞에서는 속수무책이었다. 점점 부부관계는 소원해졌고 자연스레 부부간 거리감까지 느끼게 되었다.
그러던중 주변에서 성인용품 사용을 권하면서 러브젤이나 오르가즘젤 등 다양한 부부용품을 구매했고 효과는 기대이상이었다.
하지만 성인용품에 대한 시각은 매우 보수적이다. 관계자는 “누구나 사용하는 콘돔도 성인용품인데 편견을 가질 이유가 없고, 최근 품질도 많이 개선되었다.” 고 전하면서 현재는 관련제품들의 재구매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
아직까지도 성만족도를 느끼지 못하고 성적욕구와 불만이 있다면 남의 이목이나 사회적 편견을 벗어나 한번쯤 경험해보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